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남북 간의 위화감 (문단 편집) == 개요 == >[[남북분단|몇십 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평화|멜로]] 너는 [[폭력|액션]] >난 [[개방|피자]] 너는 [[쇄국|순두부]] >----- >가수 [[자두]]의 노래 [[김밥(노래)|김밥]], 도입부에서 발췌.[* 실제로 이 곡은 2000년대에 통일교육 자료로 활용된 바가 있었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플래시 캐릭터가 손잡고 가는 모습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충공깽(...)] 남북한은 분단된 상태로 [age(1948-08-1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다. 경제 격차가 심하여 남한 출신은 자신들에 비해 뒤떨어져 보이는 모습에 무조건적인 혐오감을 갖는 부류도 있다. 탈북자가 방송에 나오는 모습에서 한국인 같이 생겼다는 말도 종종 나올 정도다. 현재 남북은 서로에 대한 무지가 상당히 크다. 남북 간의 위화감 문제는 장기적으로 [[남북통일/치안 문제|치안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로 퍼져나갈 가능성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해결이 필요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이 문서의 자료는 오래된 부분이 있으며, 실제 북한이 아니라 북한에 대한 클리셰, 대강 말하자면 '북한 체제에 아무 불만 없이, 당국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태도', '가난하고 가족문화만 몇 십년 전의 한국과 비슷한 동독인 북한'에 기반한 생각이 서술된 부분이 있다. 적어도 당 간부를 싫어하거나, 몰래 북한식으로 '비사회주의(한류[* 북한에서는 뇌물과 같은 범죄 행위로 간주한다.], 시장경제 추구, 외부 정보 추구, 뇌물 등)'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국민정서도 교육열, 출세욕이 북한 주민이 더 크고 사회주의적인 장점은 이제 남한이 더 우월한 부분도 눈에 띄는 요소도 있는 등 동독과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67072|북한은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로 부른다]]는 등 그냥 틀린 정보를 2019년에도 정부가 퍼뜨리는 경우가 있다. 사실 [[아이스크림]] 항목으로 들어가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약간의 검색을 통하여 아래의 주장들에 대한 반박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서술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 논문이나 기사도 있다. 물론 여기에 쓰이지 않은 문제도 많다. 클리셰에 대한 문제가 과장된 면이 있고, 클리셰가 아닌데 부정부패처럼 더 심각하게 여겨지는 문제가 있다. 남한은 북한 사람이 모두 [[김정은]]이라고 생각하고, 북한은 남한에 비현실적 환상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형편이니 통일 후에도 남북간 문화교류와 이질감을 줄이고 잘 동화되려면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고, 어쩌면 경제적 격차를 줄이는 것보다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남북통일에 있어서 경제문제보다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2001년 조사지만 탈북자들은 남북통일에서 가장 어려울 요소로 문화 통합을 고른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100000/2001/12/003100000200112102204022.html|#]] 70년이 넘어가는 장기간의 분단이 위화감을 심화시키고 있으나, 북한의 한류 유입과 시장화, 탈북자의 남한 사회 진출, 정보화[* 북한은 인터넷이 금지되고, 인트라넷도 실제로 전면적 보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USB나 [[SD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가 많이 보급되어 이를 중심으로 정보 유통이 이루어진다. DVD, CD는 늦어도 [[2010년대]] 중반까지의 주요 정보 유통 수단이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대량 정보 유통이 용이하나, 여전히 정보 유통에 뇌물이 필요하거나 몰래 해야 한다.]라는 변수도 있다. 이 부분이 연구자가 놀랄 정도로 꽤 빠르게 바뀌고 있으나, 검증할 수 있는 정보가 학계에 알려지기까지는 빠르면 1년 남짓의 시간이 걸린다. [[https://www.kinu.or.kr/brd/board/606/L/CATEGORY/589/menu/404?brdType=R&thisPage=1&bbIdx=58339&searchField=&searchText=|통일연구원]][* 링크의 pdf에서 최근(2010년대 중반 이후) 북한에 대한 내용이 있다. 다만 이것을 인용하는 것은 저작권자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한다.] 북한에 '민수기업'이라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있고[[https://nklogin.com/post/Boardmng?ptype=v&contentkey=BFC1566972823|#]], 2010년대 중반 이후 탈북한 탈북자의 경우 '번 돈을 아내에게 바친다', '고리대를 놓는다'라는 기존 북한 이미지와 다른 표현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KNBz4mN_0|#]] 2020년에는 국경지방 도시에서도 살찐 여자들이[[https://www.youtube.com/watch?v=N3MwZg2LZIM|#]] 등장하고, 군인 앞에서 깍지끼고 연인끼리 걸어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21K9tygF2wk|#]] 후자는 수년 전만 해도 없던 풍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북통일의 전제 조건, 방식도 예측도 매우 어렵다. 다른 사항도 앞으로의 전망은 예측하기 어렵다. 이 문서에서도 북한의 지역별 차이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로 싸울 정도로 기질이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https://www.sonosa.or.kr/newsinter/vol55/sub7.html|#]] 참고로 탈북자의 75% 이상이 [[함경도]] 출신이라, [[평안도]]나 [[황해도]], [[강원도(북한)|북한령 강원도]]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대강 [[함경도]]는 [[경상도]], [[평안도]]는 [[경기도]]나 [[전라도]], [[황해도]]는 [[충청도]], [[강원도(북한)|북한령 강원도]]는 남한령 [[강원도]]에 비유된다. 물론 각 도민의 성격을 모두 이런 범주에 넣기에는 곤란한 면도 있을 것이다.] [[함경도 사투리]]가 억세고[* [[개성시|개성]], 황해도 남부가 상대적으로 사투리가 부드럽다는 평이 있다. 이쪽 출신 탈북자는 드물다.], 스스로를 의협심이 강하다고 한다. 탈북자가 직설적이라는 평을 듣는 이유도 [[함경도]] 출신 탈북자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평도 있다. 이 문서는 탈북자를 보고 북한 사회를 예측하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탈북자 집단만으로 정규 분포를 고려하지 않고 북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경상도 출신을 보고 남한 사회 전체를 판단하는 것과 비슷하다. 폐쇄적이고 진실을 외부에 보여주기를 꺼리는 북한의 특성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위화감 감소 요소와 심화 요소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이렇게 잘못 알려진 요소가 이 문서에 있을 가능성도 높다. 특히 북한에 대한 환상, 혐오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여, 감정적인 서술을 확인할 때는 역사적 고증을 하듯 바라보고 사실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할 것이며 다양한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를 찾아야 할 것이다. 정보에 어떤 기대를 걸거나, 극단적인 혐오감만 눈에 보이는 일은 무조건 막아야 할 것이다. 이에 따른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